【ラムザイヤー論文】ネットで反論を公開していた5人の研究家、雑誌からの掲載の申し出にビビって逃亡
少し前から、5名の研究家が連名で、ネットにラムザイヤー論文への反論(と言うかミスの指摘)を公開していました。下記の5名です。
しかし、ラムザイヤー教授の論文が掲載される雑誌から、反論として併載の申し出をされたのに、拒絶したとのことです。
Amy Stanley
Professor of History
Northwestern University
Hannah Shepherd
Junior Research Fellow in Japanese and Korean History
University of Cambridge
Sayaka Chatani
Assistant Professor of History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David Ambaras
Professor of History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Chelsea Szendi Schieder
Associate Professor, Faculty of Economics
Aoyama Gakuin University
サイト: https://sites.google.com/view/concernedhistorians/home
反論文の掲載を拒否した理由はおおよそ想像がつきます。
一旦、自分達の反論が掲載されてしまったら、そこから議論が始まってしまうからです。彼らは議論そのものを封じ込めたいのですから、「(ラムザイヤー論文を)掲載するな」、「撤回しろ」と叫び続けるしかありません。
◇ ◇ ◇ ◇
以下は『韓国経済新聞』の記事。(機械翻訳ママ)
「論文撤回しない理由は何か」…。●歴史学者たち、学術誌に質疑
入力 2021.02.26 08:37 修正 2021.02.26 08:37
ラムゼー教授、論文問題点指摘の歴史学者5人、2回目の公開手紙
「論文撤回しない理由は何か」…。●歴史学者たち、学術誌に質疑
日本軍慰安婦募集を正当化したマークレムジオハーバード大学教授の論文を批判した学者たちが論文の出版について、もう一度反対の声を出した。
米ノースウェスタン大学のエイミー·スタンレー教授ら5人の日本史研究者は26日(現地時間)、ラムゼー教授の論文が掲載される国際法経済レビュー(IRLE)のエリック·ヘランド編集長に2回目の公開書簡を送った。
彼らは今月18日、ラムゼー教授が論文で証拠を提示できず、選択的に資料を引用したなど、問題点を指摘した33ページの論文を出した。
スタンレー教授らはこの手紙でIRLEが自分たちの論文を掲載すると提案したが、拒否したという事実を公開した。
これはIRLEが学界の批判を意識して反駁文の性格の論文を一緒に掲載する線で、ラムゼー教授の論文を出版することを決めた証拠と見られる。
これに対しスタンレー教授らは「ラムゼー教授の論文で発見された間違いに対して編集者と出版社がどれほど深刻に見ているか質問する」ともう一度論文の問題点を指摘した。
彼らはレムジオ教授が契約問題を言及しておきながらも韓国の慰安婦被害者が作成した契約書を提示しなかったという事実を再度言及した。
そして、ラムゼー教授が、「有効な証拠を提示できない状況で、論文が撤回されない理由は何か」と編集者たちに問い詰めた。
また、選択的資料引用と不正確な引用文表記などの問題点を再度指摘し、論文撤回要件に該当しない理由を言えと編集者たちを圧迫した。
彼らは学術誌がラムゼー教授の論文を出版しようがしまいが、自分たちの問題提起に対して出版社の返事を聞きたいとし、最後までこの問題に踏み込むという点を明確にした。
【原文】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2260442Y
"램지어 논문 철회않는 이유 뭔가"…역사학자들 학술지에 질의
입력2021.02.26 08:37 수정2021.02.26 08:37
램지어 교수 논문 문제점 지적한 역사학자 5명, 2차 공개 편지
"램지어 논문 철회않는 이유 뭔가"…역사학자들 학술지에 질의
일본군 위안부 모집을 정당화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을 비판한 학자들이 논문 출판에 대해 다시 한번 반대 목소리를 냈다.
에이미 스탠리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 5명의 일본사 연구자는 26일(현지시간)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실릴 국제법경제리뷰(IRLE)의 에릭 헬런드 편집장에게 2차 공개 편지를 보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8일 램지어 교수가 논문에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선택적으로 자료를 인용했다는 등 문제점을 지적한 33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냈다.
스탠리 교수 등은 이 편지에서 IRLE가 자신들의 논문을 게재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부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IRLE가 학계의 비판을 의식해 반박문 성격의 논문을 함께 게재하는 선에서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스탠리 교수 등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서 발견된 오류에 대해 편집자와 출판사가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며 다시 한번 논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가 계약 문제를 언급해놓고서도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작성한 계약서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램지어 교수가 유효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논문이 철회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편집자들에게 따졌다.
또한 선택적 자료 인용과 부정확한 인용문 표기 등의 문제점을 재차 지적하면서 논문 철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이유를 대라고 편집자들을 압박했다.
이들은 학술지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판하든 말든 자신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출판사의 답변을 듣고 싶다면서 끝까지 이 문제를 파고들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 【孔子廟裁判】違憲判決・原告全面勝訴!那覇市と久米崇聖会は施設を撤去せざるを得なくなった模様 | トップページ | 【ラムザイヤー論文】特別寄稿・李宇衍博士:『契約』はあった【ペン&マイク】 »
« 【孔子廟裁判】違憲判決・原告全面勝訴!那覇市と久米崇聖会は施設を撤去せざるを得なくなった模様 | トップページ | 【ラムザイヤー論文】特別寄稿・李宇衍博士:『契約』はあった【ペン&マイク】 »
コメント